도심 속 음악과 한우의 조화···'힐링 그 자체'
도심 속 음악과 한우의 조화···'힐링 그 자체'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09.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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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도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축제, '2017 조이올팍페스티벌'에서 한우 스테이크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도심 속 가을 바캉스의 품격을 높였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조이올팍페스티벌장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은 관람객들에게 한우 스테이크 시식회를 진행하면서 수제 버거 체험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식행사 및 체험과 더불어 다트를 던져 명중하는 한우 부위에 따라 해당하는 경품 증정하는 이벤트와 한우캐릭터와 기념사진 및 판박이 스티커 부착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음악과 함께 한우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어 상당히 기분이 좋다"며 흡족해 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은 “매해 가을 일상 속 지친마음을 위로해주는 음악축제인 조이올팍페스티벌을 통해서 한우와 소비자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한우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개최되는 추석맞이 한우 직거래장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이올팍페스티벌은 티켓 수입의 일부를 청각장애인을 위한 단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해온 ‘착한 페스티벌’ 이다. 음악과 강연 뿐 아니라 심리상담과 뷰티 등 테라피존과 어린이를 위한 공간들 또한 마련돼 공식 '착한 페스티벌'로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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