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수산물 유해잔류물질 검사 통합 연구 추진
축·수산물 유해잔류물질 검사 통합 연구 추진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10.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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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검역본부, 잔류물질 분석 시너지 극대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통합 검역검사본부 출범으로 축산물과 수산물의 유해잔류물질 검사방법 개발과 잔류조사를 통합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거 축산물분야에서 중점적으로 수행해오던 유해잔류물질 검사법 개발 및 조사연구에 수산물을 포함하여 관련 연구개발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R&D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서 관련 부서 간 상호 방문을 통하여 공통 업무를 발굴하는 등 업무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축산물과 수산물분야에서 개별적으로 발간하던 ‘유해잔류물질분석법 메뉴얼’을‘축·수산물의 유해잔류물질 분석법 편람’으로 통합하여 발간할 계획이다.
편람의 통합 발간을 통하여 각 물질별 잔류검사법의 표준화와 검사장비의 공동 활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검역검사본부 관계자는 “향후 축산물과 수산물분야의 잔류검사업무뿐만 아니라 안전성 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화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축·수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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