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산업 한마음의 장 '2017년 하반기 동물약사업무 워크숍' 성료
동물용의약품산업 한마음의 장 '2017년 하반기 동물약사업무 워크숍' 성료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7.11.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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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는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산업발전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2017년 하반기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이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 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식품부의 동물약품계 신설, 검역본부의 수출지원 전담 조직 운영 등 정부에서 동물약품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주는 데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회원사간, 민과 관간에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순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워크숍을 통해 동물용의약품 업계내 소통은 물론, 다양한 현장의견 제시를 통해 민·관간 협력과 이해가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 업무활성화 방안 △동물용의약품 현안관리 △글로벌 동물용의약품 시장 현황 △동물용의약품 관련 법적 분쟁 사례 대응방안 등 실속 있는 특강이 마련돼 알찬 공유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명헌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총평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든 참석자들의 훌륭한 소통의 자리가 됐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수출과 국내 동물약품 업계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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