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구제역 발생지역 축산농민
충청남도, 구제역 발생지역 축산농민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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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예방에 나선다

충남도는 지난달 2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16개 시·군 보건소장 및 보건의료원장 회의를 갖고 최근 도내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과 관련한 보건소의 역할과 동절기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행정부지사주재 긴급 보건소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구제역 발생지역 축산농민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보건소가 개입하여 축산농가의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인 천안 아산 지역에서 살처분에 참여한 214명을 대상으로 항바이러스제 투약 및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향후 발생지역에서도 즉시 개인보호구 지급 및 백신접종과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등 적극적 선제적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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