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대성황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대성황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11.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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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산어촌 진출 기회 확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011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은 테이프 커팅 모습.

‘2011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약2만5000여명의 도시민들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디로 갈 것인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3가지 주제를 갖고 전국 지자체 50 여곳과 농촌진흥청, 한국농어촌공사, 농·수협, 농업인재개발원 등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MBC 등 언론 및 귀농사모 등 민간단체가 대거 참여해 귀농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담 등이 이뤄졌다.
특히, 귀농귀촌 교육상담이 참여도가 높았으며, 귀농귀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 전문가들의 맞춤형 진단과 안내가 이뤄졌다. 이는 귀농귀촌에 대한 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경영인력과 김종구 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전시 위주의 행사를 뛰어넘어 귀농귀촌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까지 어우러져 농수축산인, 정부, 지자체와 귀농희망자들의 소통의 장이 됐고 귀농귀촌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으로 도시민들의 농산어촌 진출 기회를 확대했다”며 “향후 이번 행사를 통한 장·단점을 분석해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하고, 내년에도 행사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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