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의 고장 보은에 대추연구소 설립
대추의 고장 보은에 대추연구소 설립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0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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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육성 · 부가가치 향상 기술개발 탄력

대추의 고장 보은에 대추연구소가 설립된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지역특화작목 육성하기 위해 보은군과 대추연구소 설립 · 운영에 관한 협약을 지난해 4월에 체결하고, T/F팀 구성 및 국비·도비 20억원을 확보해 보은군 산외면 원평리 95-9번지 일원 50,334㎡의 부지에 건물 신축 및 시험연구포장을 올해 안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구소 근무인력도 조례제정에 따라 지난달 17일 7명이 배치됐다. 대추연구소장은 주선종 농학박사가 임명되었으며 농업연구사 5명, 기능직 등 7명이다. 기구는 육종재배연구팀과 환경이용연구팀으로 구성됐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현장애로 기술 해결을 위한 시험연구 사업으로 대추의 신품종 육성 및 부가가치 향상 기술개발, 대추 안정생산을 위한 신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해 농가소득증대와 직결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선종 대추연구소장은“대추연구소는 포도·마늘·수박연구소에 이어 도내 4번째 지역특화작목연구소로 다양한 시험연구사업 시행 등 지역 대추산업 발전을 위해 전력 다 하겠다”며“지역축제 등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농업 명품도 달’에도 크게 기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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