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찰 활동 중 부상입은 방역사에
예찰 활동 중 부상입은 방역사에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11.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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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 임·직원 성금모아 위로방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배상호)는 소 브루셀라병 검진을 위해 시료를 채취하던 중 수소에 받쳐 장시간 수술을 받은 김원일 방역사에게 방역본부 임·직원의 위로 방문과 성금 전달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방역본부 배상호 본부장과 조우영 충북도본부장은 지난 11일 충북 충주시에 소재한 건국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인 충북도본부 김원일(40세)씨를 직접 방문하고, 임·직원들이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 6백여만원을 전달하면서 `우리본부 전 임·직원들은 하루빨리 건강이 완쾌되길 바라고 있으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건강회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에서도 이청산 방역과장이 방문해 건강상태를 묻고 연구소 직원들이 모금한 위로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원일씨는 “주위의 많은 관심 덕분으로 건강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완쾌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열심히 근무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수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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