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 만족도 제일 높아
‘농식품 원산지 표시 관리’ 만족도 제일 높아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11.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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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사업·농기계임대사업 등 10개 사업
농식품부 고객 만족 조사 높은 평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추진하는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리’, 농지과의 ‘농지은행 사업’, 식량산업과의 ‘농기계 임대사업’ 등 10개 사업이 농림수산식품부의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농민과 소비자들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리’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및 단속 강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시행 및 축산물 등급표시 개선 등으로 소비자에 대한 알권리와 선택권을 강화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 됐다.
‘농지은행 사업(경영회생 농지매입사업)’은 소규모 농가 등 많은 농가가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 농가 부채 기준을 4000만원 이상에서 3000만원 이상으로 원화하고 농지 외에 농업용 시설까지 매입 확대하며 지원요건 개선 및 예산지원을 확대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임대사업소 및 농작업 대행 확대, 농기계 임대·은행사업간 통합모델 발굴 추진 등을 통해 임대사업 활성화를 유도해 농민의 농기계 구입부담을 경감 시키고 영농효율화를 도모해 나간 것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지도안전과의 불법 어업근절 및 자율적인 어업질서 확립, 녹색미래전략과의 농식품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출진흥팀의 농식품 수출 활성화, 4대강새만금과의 새만금 간척사업, 방역관리과의 가축분뇨 자원화, 소비안전정책과의 소비자 교류 활성화 및 식품안전 위험평가 강화 등도 고객만족도조사에서 평가지수가 높게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이번 주요정책에 대한 고객만족도조사 결과를 참고해 향후 정책 추진 및 계획수립 등에 반영해 나갈 예정으로 보다 많은 정책들이 호평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본부 각과와 소속기관이 추진 중인 주요 정책과제 1개씩을 총 53개 정책을 대상으로 2011년도 고객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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