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현대화사업 2·3단계 용역 발주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2·3단계 용역 발주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11.2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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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사 이내 공동 수급체 구성 가능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 2·3단계 건설사업관리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용역수행기간은 계약일로부터 91개월간(7년7개월)이며 발주금액은 101억1700만원이다.
공고일 현재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시도지사)에게 종합감리전문회사 또는 건축감리전문회사로 등록된 업체면 참가할 수 있다. 단, 입찰 공고일 기준 최근 10년간 단일 건으로 건축공사에 대한 10억원 이상 건설사업관리(CM)용역 준공실적을 보유한 자(공동도급으로 수행한 실적은 참여 지분율만 인정)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서는 지난 23일 용역설명회를 개최 후 오는 29일 업체현황평가서를 접수한다.
이번 용역의 특징은 설계와 시공의 분리를 통해 전문 경험이 있는 우수한 인력확보와 순환재개발에 따른 연속성이 있는 관리가 가능토록한 점이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1단계 사업은 소매 직판시설 및 업무시설인 반면, 2·3단계는 중앙도매시장 본연의 핵심기능인 도매시설 구축사업으로 국내외 농수축산물의 대규모 거래 및 물류 기능 수행을 중심으로 한다. 공사는 이와 더불어 U-Market 개념과 친환경 옥상공원 도입 등으로 시민 친화적 명품 도매시장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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