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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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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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화학분야 포함 8개 분야 추가
한국인정기구 KOLAS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전운성)은 국제공인시험기관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화학분야를 포함한 8개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KOLAS(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대한민국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산하 정부기구로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인정제도 운영, 한국 시험기관들의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과 훈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실용화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트렉터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은데 이어 지난 21일 화학분야에서 4개 분야(비료?사료?토양?잔류농약)와 농기계 검정분야에서 4개 분야(보호구조물?발열량?비파괴?저온저장고)등 8개 분야를 추가 인정받아 분석검정 주요 9개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하게 됐다.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800여 쪽의 시험소 운영 및 시험방법, 절차 등을 상세히 기록한 품질경영문서(품질경영 매뉴얼, 품질경영 절차서, 품질경영 지침서)작성 △작성한 품질문서에 따라 시험소 경영여부에 대한 감사와 유사한 내부심사 △KOLAS 주관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하여 부적합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한 후에 최종적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여부를 판정하는 인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을 받은 후에도 주기적으로 품질경영문서에 따른 엄격한 경영과 시험원의 자격, 장비 검?교정 및 시스템 유지여부 등에 대해 지속적인 검증을 받게 된다.
신진섭 분석검정본부장은 “앞으로 시험분석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휴대폰을 통한 접수 및 결과발송 자동 알림서비스, 인터넷을 통한 접수 및 진행단계 직접 확인 서비스 등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제공인시험기관 운영으로 분석검정 결과의 정확도를 높여 품질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고객중심의 경영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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