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80% 지원
충남,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 80% 지원
  • 김기홍 본부장
  • 승인 2018.03.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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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실시한다.

지난 2월 판매가 개시된 품목은 사과··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과 농업용시설이며 올해 신규 도입되는 양송이·새송이 버섯 등 버섯 4종 및 시설작물 22종이다. 시설작물 22종은 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멜론, 파프리카, 부추, 상추, 시금치, 배추, 가지, , , 백합, 카네이션, 미나리, 쑥갓 등이다. 버섯 4종은 포고, 느타리, 양송이, 새송이이며 이 가운데 표고 원목재배는 6월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과수 품목은 오는 30일까지, 농업용 시설과 버섯 및 시설작물은 1130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올해에도 현장의견을 수렴해 농가 수요에 맞게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개선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도 자연재해에 대비한 경영안정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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