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열린 ‘2018년 한국농축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됐으나 김지식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이 투표결과에는 승복하지만 과정에서 비방과 명예훼손, 허위사실유포가 난무했다며 공식 사과 요구. 김지식 회장은 청렴·투명을 강조하며 다시는 이런 선거가 진행돼선 안 된다고 호통. 표차가 근소했던 만큼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가 없었다면 당락이 바뀌었을 것이라 주장. 한 단체장은 내가 한농연 회장이라면 절대 경선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자존심에 심한 스크래치가 났을 거라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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