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밭농업기계 한자리에
농진청, 밭농업기계 한자리에
  • 김수용 기자
  • 승인 2018.04.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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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일 전 과정 기계화 기술 선보여

논 이용 타작물 재배 확대 노력이 가속화되면서 밭농업기계 개발과 보급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밭농업기계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밭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밭농업기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를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밭농업 기계화 현장 연전시회 및 농업기계 페스티벌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암거배수 및 토양개선 작업에 필요한 기술 연시 밭농업기계 전시 밭농업기계를 이용한 농작업 연시 밭농업기계 확산 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토론회)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교육 등이 이뤄졌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밭농업 기계화율 7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밭작물 기계개발, 기계화 적합품종 및 재배양식 표준화, 밭작물 생산단지 확대 및 선도경영체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밭작물 기계화 보급 정책과 연계해 현장맞춤형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개발한 기술의 신속한 현장 보급을 통해 밭농업의 생산성 증대와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은 밭작물 기계화 기술개발보급을 통해 밭농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식량자급률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식량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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