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 대학생 봉사단, 농촌지역 활력소 되다”
“나눔축산 대학생 봉사단, 농촌지역 활력소 되다”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8.07.30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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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축산운동본부,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 성황리 마쳐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소속 31명으로 구성된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이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상리 천생연분마을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은 ()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문정진)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6회째인 농촌봉사활동은 농촌의 논농사 및 밭농사 일손 돕기 뿐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 및 어르신 안마봉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환경보전 등 농촌의 문제를 주제로 토론을 개최, 경종 농가와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나눔축산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농촌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학생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활동, 축산물 나눔 행사 등 농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생연분마을 최경호 위원장은 농촌 일손이 턱없이 부족했는데 대학생 농촌봉사단이 와서 어렵고 고된 일도 마다 않고 열심히 해줘 너무 고맙고 기특하다학생들과 후원해준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산관련 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나눔축산 대학생 농촌봉사단은 앞으로도 범 축산인의 사회공헌운동인 나눔축산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소외계층 나눔봉사’ ‘마을어르신 케어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등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널리 홍보하는데 앞장 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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