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유명일간지 J일보는 지난 7일자 보도에서 쌀값이 1년 만에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한 17만7052원/80kg까지 오르자 “정부가 북한산 석탄과 쌀을 맞바꿨기 때문”이라는 괴담이 도는 상황이라며 ‘카더라 통신’을 기사화해 정론 일간지인지 의심되는 무책임한 보도를 해 농민단체 관계자들은 비판. 특히 J매체는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쌀값 상승은 정부의 ‘싹쓸이’ 매수가 원인이며 이에 따라 산지유통업체 보유 재고 물량은 5년 새 가장 적은 수준”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쌀값의 회복을 위해 취하고 있는 정책을 북한산 석탄과 맞바꾼 것인 양 굴곡 보도. 쌀값이 20년 후퇴한 것은 안중에도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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