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정부가 한국 농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첨단농업이 필요하다며 사업 추진 강행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서 농민단체들은 혁신벨리가 농업계의 4대강사업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이 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에 귀추가 주목. 농민의길을 중심으로 한 농민단체들은 지난 2일 광화문에서 집회를 갖고 스마트팜 혁신벨리사업이 대기업의 농업참여 길을 여는 것은 물론 제2의 4대강사업으로 향후 생산과잉으로 농가들이 파산할 우려가 높게 된다며 청와대 앞까지 시가행진을 하며 반대의사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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