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2017년 6월 김현권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식생활교육지원법 개정안’이 올 8월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교에서의 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 교재 개발과 시설·장비뿐만 아니라 과일·채소 등 간식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관계자들이 환영.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내년에 돌봄교실이 아닌 정규학급 1~2학년(89만명) 전체를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기재부의 반대로 무산된 것은 물론,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만이라도 이 사업에 추가하는 방안을 요구했으나 이것마저 거부해 무산, 올해 수준으로 돌봄교실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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