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동물용의약품 업계 국내 제품에 ‘관심’
동남아 동물용의약품 업계 국내 제품에 ‘관심’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8.10.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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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 “올해 해외 전시회 공격적 참여 지속할 것”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2018 베트남 축산 전시회(VietStock Expo & Forum 2018)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한국관은 한국 홍보부스를 포함해 총 132㎡의 규모로 구성됐다. ㈜고려비엔피, 녹십자수의약품㈜, ㈜대호,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삼우메디안, ㈜엠케이생명과학, ㈜이-글벳, 이화팜텍㈜, ㈜한동 등 총 10개 동물용의약품 제조·수출업체가 한국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홍보했다.

베트남 축산 전시회는 2년에 1회 씩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국제 축산 종합 전시회이다.

베트남 현지는 물론 주변 동남아시아 지역 외에도 유럽, 중동 등 총 35개국 368개 기업이 참가해 전 개최년도인 2016년 대비 방문객이 15%가량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전시관에는 주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및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우리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곽형근 한국동물약품협회장은 “다가오는 11월 독일 하노버 전시회와 12월에는 미얀마 양곤 전시회에도 한국관을 구성해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수출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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