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중증 외상 환자치료 및 시설 발전 위해 2억원 후원
한국청과(대표 박상헌)는 지난달 9일에 이국종 교수가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에 중증 외상 환자치료 및 시설, 장비의 발전을 위해 2억원을 후원했다.
이에 아주대학교 의료원에서는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한 한국청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라고 한국청과에 전했고 지난 10일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아주대학교 유희석 의료원장은 감사패 수여에 앞서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와 이국종 센터장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국청과가 전달하신 소중한 기부금은 권역외상센터 의료 환경을 개선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상헌 대표이사는 “한국청과의 후원이 생사의 갈림길에 선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 하시는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는 일반 응급실에서의 처치 범위를 넘어서는 중증외상환자가 병원 도착시에 응급수술 및 치료를 실시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전용 치료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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