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최근 미국 측 북핵 협상의 실무 대표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대북 인도적 지원에 대한 미 정부의 정책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져 우리 쌀 지원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 이에 대해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농업계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40만 톤 이상의 대북 쌀 지원을 정부와 정치권에 강력히 주문한다”며 “남북 화해 분위기 조성은 물론 250만 농민 모두가 주름살을 펴고 웃을 수 있도록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