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일면서 사실상 중단됐던 농촌태양광발전사업이 올해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 농식품부는 물론, 재생에너지사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각 부처 역점사업 중 하나로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기 때문. 이에 농식품부는 태양광발전사업 계획에서 농업인과 수익을 공유하는 주민참여형 태양광 모델을 추진, 농촌지역의 태양광발전사업은 외부자본이 들어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이에 따른 수익도 외부로 빠져 나가면서 민원이 이어져온 것이 중단될지 농민들의 기대가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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