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관세청의 깐양파 수입 기준가격 적용이 잘못돼 양파농사 짓기 힘들다’는 청원이 제기. 이 청원에는 수입업체들이 양파를 탈피하면 인건비와 관세 등 제반경비를 감안해도 국내 가격보다 경쟁력이 있어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 따라서 관세청에 이 같은 점을 설명하고 현행 산물양파 담보기준 가격을 깐양파와 구분해 적용해 줄 것을 건의했지만 아직 행정조치가 이뤄지지 않아 깐양파의 수입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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