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통계청이 28일 내놓은 ‘2018년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부문의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1㎏으로 기존 최저치였던 2017년의 61.8㎏보다 0.8㎏ 감소해 1988년 122.2㎏과 비교하면 국민의 쌀밥 섭취량이 30년 만에 절반으로 줄어든 역대 최소치를 기록. 반면 사업체부문의 쌀 소비량은 식료품 및 음료 제조업체의 2018년 쌀 소비량이 75만5664톤으로 전년 대비 4만7961톤이 증가, 소비증가율과는 반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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