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일 청와대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재정분권에 대한 정부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해 현재 8대2인 국세·지방세의 구조를 임기 내 7대3으로 개선하고 6대4로 가기 위한 토대를 만들겠다”고 표명. 정부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방소비세와 지방소득세 비중을 확대하고 새로운 세원 발굴을 추진 중인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제(고향세)’ 도입을 서둘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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