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수용 기자]
“농수산물도매시장 백년대계 초석 다질 것”
제20대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회장 선거에서 경기청과(주) 회장인 박상호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는 지난 20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37개사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선거를 한 결과 박상호 후보가 당선됐다.
신임 박상호 회장은 1954년생으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경기청과(주)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경기도 핸드볼협회장, 경기도 적십자사 청년봉사단장, 수원시의회 시의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이끈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상호 회장의 임기는 2019년 2월 20일부터 3년간이다.
박상호 회장은 △협회의 효율적 의사결정체제 구축 △회원 간 화합 △도매시장(법인) 활성화 여건 조성 △국가‧사회적 역할 강화를 중점적으로 실행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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