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황주홍 민주평화당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최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이하 상생기금)을 현금이 아닌 현물로 출연하는 것도 허용하자는 내용을 담은 ‘FTA지원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해 기금모금의 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
상생기금은 FTA로 이익을 보는 기업들이 자발적 기부를 통해 농업계의 피해를 보전한다는 취지에서 매년 1000억원씩 10년간 1조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2017년 시작했지만 올 2월 현재 약 470억원을 모으는 데 그치고 있는 상황.
저작권자 © 농축유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