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난돼지 초기 성장 올인…카길뉴트리나 ‘초이스 네오(NEO)’ 출시
갓난돼지 초기 성장 올인…카길뉴트리나 ‘초이스 네오(NEO)’ 출시
  • 김재광 기자
  • 승인 2019.03.0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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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폐사or성장 가르는 골든타임 사수…증체량 9% 향상

[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카길뉴트리나 사료가(대표 박용순) 갓난돼지 구간 폐사율을 잡기 위한 초이스 네오(NEO) 신제품 사료를 출시했다.

카길은 최근 천안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전국 사업소와영업팀이 모여 ‘FY2019 카길뉴트리나에이스(ACE) 갓난돼지 캠페인’을개최하고 갓난돼지초기 성장 올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일석 양돈전략마케팅 이사는 “생산성이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저돈가로 인한 경영 위기를 이번 카길뉴트리나 에이스(All-in Care Early) 갓난돼지 캠페인과 초이스 네오 신제품이 극복하게 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갓난돼지는 출생부터 이유를 거쳐 전환기에 이르는 세 번의 시기에 환경, 이동, 투쟁, 영양, 면역의 변화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생시(1일차), 이유(28일차), 전환기(49일차)는 갓난돼지 성장에 매우 중요한 골든타임이다. 성장 저하와 폐사 증가라는 큰 위기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자돈 관리의 성패를 좌우한다.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자돈들에게 최적화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 졌다는 의미다.

카길뉴트리나 관계자는 “국내 실험에서도 자돈 구간 증체량이 9%개선되는 등 차별화된 자돈 영양 기술의 가치를 입증했다”며 “새로운 자돈 영양 기술을 적용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갓난돼지 구간의 증체개선 뿐만 아니라 폐사율을 무려 6.7%나 감소시켜주는 놀라운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초이스네오 제품은 모유에 가까운 영양설계로 자돈의 초기 성장에 획기적인 역할을 한다.

이일석 이사는 “카길뉴트리나는 이번 에이스(ACE) 캠페인과 신제품 사료로 저돈가로 불안한 농가들에게 생산성 향상에 대한 의미와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한돈농가들에게 높은 생산성으로 더 큰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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