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한국농어촌공사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으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만304농가에 2조7672억원을 지원, 참여농가의 80%는 재기에 성공해 땅을 되찾았다고 11일 발표.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자연재해나 부채 등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사들인 뒤 이 땅을 해당 농가에게 최대 10년간 빌려주는 제도로 농가는 임차기간 안에 언제든지 농지를 사들일 수 있는 환매권이 있어 농가가 이른 시일 안에 경영을 정상화하면 회복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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