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 범 축산업계 사회공헌 중추적 역할 수행
나눔축산, 범 축산업계 사회공헌 중추적 역할 수행
  • 임경주 기자
  • 승인 2019.03.20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지역사회 소외계층 위한 지원 활동 강화 및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운동 실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8415회에 걸친 각종 사업을 펼쳐 2017174회보다 241회 증가한 실적을 기록, 범 축산업계 사회공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대표적 사업으로는 각 지역의 나눔축산 봉사단이 주축이 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및 후원활동을 전개해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도모(46)했고 농촌 지역 경종농가 및 주민들과의 이해의 장 마련을 위해 경종농가 돕기 봉사활동, 가뭄태풍 등 재난 피해 지역 긴급지원으로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53)에 힘썼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환경, 이웃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의 운동으로 축산농장 벽화 그리기 및 울타리 조성 사업, 4대강 수변 구역 주변 클린지킴이 운영 사업 등을 함으로써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사업 확대(220) 범축산인 11계좌 갖기 운동, 나눔축산운동 우수사례 기획보도, 라디오 공익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 밝고 긍정적인 축산의 이미지 제고(70) 범 축산인(농협경제지주, 축협, 축산관련 단체 등)과의 지정목적 사업연계로 나눔축산운동 시너지 효과 극대화(26) 등의 사업을 펼쳤다.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올해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대한 봉사·후원 활동,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운동 실천 강화, 소비자 홍보 강화를 통한 축산 바로 알리기 확대 등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나눔축산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명절, 삼복 날, 연말연시 등 축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축산인 중심의 저소득 청소년 및 아동, 노인에 대한 복지(의료 등) 지원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과 협력사업도 다양하게 전개한다.

각 지역 나눔축산 봉사단이 주축이 돼 지역사회 소외계층, 경종농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생 협력 활동 전개하고 1회성 전달식 위주의 사업에서 탈피, 생동감 있는 사업을 전개한다는 복안을 마련, 실천하고 있다.

경종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축산농가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또 재난지역 긴급 지원 사업,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 등 현실에 맞는 지원을 통한 소외계층, 경종농가 등 경제적 정서적 지원사업도 전개한다.

특히 깨끗한 축산환경 개선운동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사회에서 깨끗한 축산환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깨끗한 우리마을 만들기 캠페인과 지자체 및 환경단체 등과 연계해 실시하는 지역 내 환경정화 캠페인을 공격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나눔축산·자조금·축산농가와 함께하는 축사 주변 환경살리기 운동에도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총장은 또 나무 울타리조성 활성화사업을 지난해 81호 농가에서 올해는 100호 농가로 늘리고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도 201832호 농가에서 2019년에는 50호 농가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 총장은 특히 “2019년도 제2청정축산 환경대상시상 등 최고로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농가 선정 및 우수사례 홍보를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축산 바로 알리기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 바로 알리기는 자조금 학계 등을 연계한 축산 바로 알리기 심포지엄 등으로 축산식품의 가치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축산인과 주부, 소비자 단체 회원 등이 함께하는 축산현장체험 강화 나눔축산 비전 선포식 ‘JUMP 2030’을 통한 미래 선진축산 구현 범 축산인 동참을 위한 ‘11계좌 갖기 운동강화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이밖에도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암송아지 희망 기부 릴레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도별 자체특색사업 및 축산업상생기금, AI방역기금 등 지정목적사업을 추진하고

나눔축산운동 확산을 위한 나눔축산운동 유공 표창 및 포상 및 유공 시상 등의 사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