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재광 기자]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인들의 화합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전국단위 최대 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한우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올해 2차 이사회를 열고 ‘2019 한우인 전국대회 추진 계획’을 의결했다.
올해 9월 19일부터 20일 양일 간 대회를 개최하고 22일까지 한우숯불구이축제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대회장소는 현재 경상북도가 단독 신청해 영주시 유치가 유력한 상태다.
대회주제는 ‘안정된 한우산업, 함께하는 민족산업’이다. 이번 한우인전국대회는 학술행사와 각종 문화·공연행사와 더불어 소비자와 함께하는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기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창립 20주년을 맞은 전국한우협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조직력과 결집력을 높이고 다양한 현장 의견과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여성분과위원회 설치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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