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정의당은 지난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자 농어민 기본수당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현재 제정된 조례안이 여성과 청년이 배제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했다고 발표했으나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의당의 조례안은 농민수당 도입운동에 분열을 초래한다며 반대의사를 표명. 이에 대해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 소장인 이재욱 춘천농민회 사북면지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농민단체 진보진영의 갈등은 바람직하지 많다며 전농의 혁신을 촉구하는 등 농업계가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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