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제9대 회장으로 명동주 영농조합법인 아트팜 대표이사가 취임, 이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명회장은 지난 6월 13일 대전 킹덤에서 열린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총회에서 단독으로 회장후보에 출마, 제9대 회장에 당선됐다.
명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파프리카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농가소득의 안정화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산자가 파프리카 산업을 직접 주도하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파프리카의 유일한 수출 전문조직인 농업회사법인 코파(주)에 다양한 정부지원정책을 연계, 일본중심에서 전세계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명동주 회장은 현재 전남 강진에서 영농조합법인 아트팜 대표와 수출전문단지인 농업회사법인 탐진들 유통이사를 맡고 있으며 탐진들 법인(농단)은 4만3600평의 유리온실에서 연간 2170톤(72억원)의 파프리카를 생산, 1080톤(34억원)은 수출하고 1090톤(38억원)은 국내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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