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자체 통계교육 역량 기반 다져
축평원, 자체 통계교육 역량 기반 다져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07.2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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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눈높이 교육 실시, 직원 맞춤형 교육

 

4차 산업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내교육이 실시돼 정부 실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지난 11일 축평원 내에서 빅데이터·ICT 등 혁신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활용하는 환경에 맞추기 위해 사내 통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 초빙 없이 축평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교육 커리큘럼을 수립하고 내부직원을 사내강사로 활용해 강의를 진행했다.

축평원은 기본 통계개념을 비롯해 평가원 내의 자료를 이용한 기초통계분석, 연구자료를 이용한 실험통계분석, 공간자료와 지도, 데이터마이닝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축평원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보다 실습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기본 개념에서 분석방법까지 폭넓게 내용을 다룬 만큼 다방면으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 등 통계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외부위탁교육 위주에서 내부 통계 전문 직원을 활용한 자체 교육 시스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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