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체계 개선 위해 축산전문가들이 모였다
방역체계 개선 위해 축산전문가들이 모였다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1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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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T/F 별도 자문단 구성,운영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구제역과 AI 확산 등 위기를 근본적인 축산업 발전의 계기로 전환하기 위해 ‘방역체계 개선과 축산업 발전 T/F’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29일 제 2차관을 단장으로 운영되던 축산선진화 T/F를 장관을 단장으로 격상하고, 축산분야 전문가들로 별도의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T/F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자문과 지역공청회 등 광범위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빠른 시일 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방향을 정립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발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과 AI 발생 등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앞으로 근본적인 방향전환이 없이는 축산업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이러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축방역대책을 포함해 축산업 관련 모든 시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상황을 볼 때 축산업은 생산농가만의 산업이 아닌, 모든 국민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요한 산업이므로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산업, 친환경 축산업으로 거듭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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