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은 전국 일제소독의 날
9월 23일은 전국 일제소독의 날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09.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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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축산환경관리원, 방역실태 점검 나서

국내 ASF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일제 소독의 시간을 가지고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923일제소독의 날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비해 전국 자원화조직체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관리원은 소독제 유실 여부, 자원화조직체 진입로 및 소독시설 주변에 생석회 살포 여부, 시설피해 여부, 가축분뇨유실여부, 출입차량 소독현황 및 자원화조직체에 반입·반출되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를 일제 점검했다.

특히 관리원은 공동자원화시설 1개소, 액비유통센터 1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황 소독사항을 지원했다. 관리원에서는 앞으로도 자원화조직체가 스스로 방역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전화예찰, 문자발송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서 첫 발생한 이후로 국민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는데, 자원화조직체 등 축산관련 시설의 방역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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