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FS, 한국 육가공 제품 우수성 전세계 알려
선진FS, 한국 육가공 제품 우수성 전세계 알려
  • 정여진 기자
  • 승인 2019.10.01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선진FS, ‘2019 DLG ·소시지 국제품평회서 수상 영예

국내에만 유통되던 고품질의 육가공 제품들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진FS(대표이사 전원배)는 지난달 27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센터에서 열린 ‘2019 DLG(독일농업협회) , 소시지 국제품평회한국 대회에서 29개 제품 수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DLG 국제품평회는 100년 전통의 식품품질평가기관인 독일농업협회에서 매년 주관하는 식품 품질평가대회이자 매년 전 세계 약 2만개 이상의 육가공 제품이 출품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유치에 성공해 특별히 한국에서 열리게 됐으며 국내 총 15개사의 160개 제품이 출품돼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평가를 진행했다.

선진FS는 이번 대회에 역대 최다인 총 30개 제품을 출품한 결과로 18개 부문 금메달을 비롯한 29개 제품에 대해 수상을 획득했다.

선진FS는 이번 수상으로 첫 출품인 2009년부터 11년 연속 수상, 그리고 수상 제품 누적 132개 달성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었다.

금메달을 수상한 제품 중 체다치즈미트번’, ‘데리야끼멘츠카츠’, ‘자이언트폭립등 제품은 선진만의 특별한 제품 성형 기술을 적용해 제품 내부에 다양한 소스를 넣으면서도 각 제품의 식감은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특히 데리야끼멘츠카츠자이언트폭립은 독일 심사단의 극찬을 받은 제품으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원배 대표이사는 “10년 간 DLG 국제품평회에 꾸준히 출품해 왔지만 특히 이번 한국대회는 감회가 남다르다. 이런 뜻 깊은 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더욱 영광이다이제 한국 축산업 역시 글로벌을 지향해야 하는 만큼 우리 선진도 국제 무대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