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박멸을 위한 미생물 살포 TF팀 운영
구제역 박멸을 위한 미생물 살포 TF팀 운영
  • (주)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1.02.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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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구제역 바이러스 박멸 기대

사진설명 : 구연산 유산균 혼합물의 생산 모습
연천군이 구연산·유산균 혼합제 공급을 통한 구제역 바이러스 박멸에 나선다.
연천군농기센터는 2차 백신의 접종이 마무리돼 가는 와중에도 아직 매몰대상 가축의 신고는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어 구제역 박멸을 위한 미생물 살포 TF팀을 자체구성 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구연산·유산균 혼합제는 생균효능과 살균효능을 겸비한 살균제(배양원액 pH 2.8)이며, 농가에서 사용을 위해 200배 희석하여도 pH 4.0이하로 안정화 되어 바이러스 살균이 가능하다. 센터는 지난 ‘08년 9월에 경기농업기술원에서 자금을 지원받아 친환경유용미생물배양실을 신축하고 그간 766호에 이르는 농·축산인에게 미생물 원액 500톤을 무상으로 공급해왔다.
센터 관계자는 “일반 경종분야 및 주민에게까지 확대 보급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그린존(Green Zone)으로 변화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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