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먹거리 진로 체험 ‘성료’
중학생 먹거리 진로 체험 ‘성료’
  • 농축유통신문
  • 승인 2019.10.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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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쌀쌀(米未)맞은 곤약면선정


[농축유통신문 농축유통신문] 

중학생들이 식품산업 진로를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장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지난 18‘2019년 중학생 식품산업 진로체험 성과 및 아이디어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발표대회는 식품산업에 관심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12일 워크숍 형태의 진로캠프(6.15.~16.), 팀별(팀당 3~5) 식품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서면심사를 거쳐 성과 및 아이디어 발표로 진행됐다.

또 중학생들의 진로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중학교 진로교육담당교사들의 식품외식산업 진로교육 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진로지도를 돕기 위해 식품산업 진로교육 워크숍(823)’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청소년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국 21개 팀 중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은 쌀쌀(米未)맞은 곤약면이라는 주제로 쌀과 곤약을 활용해 불지 않는 면 개발 아이디어를 발표한 천안동성중학교 팀(이혜빈, 김건우, 김민서, 서한봄, 이종혁)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맛깔나지?’의 백신중학교(경기 고양)하루의 시작, 곤죽의 방교중학교(경기 화성), 우수상은 코리아 머핀의 대송중학교(경기 고양)국물에 퐁당 담긴 떡(퐁떡)’의 공주중학교(충남 공주)가 선정됐으며, 그 밖에 장려상 5개 팀을 선정시상했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동영상 및 전자북 형태로 제작, 다양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채널 및 전국 중학교에 배포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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