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하는 ‘2019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며 16년 연속 인증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소시모는 지난 21일 ‘2019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한우 26개, 한돈 13개, 계란 1개 총 41개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선진포크는 2004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16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인증은 하반기 ASF로 인해 떨어진 소비심리, 수입육의 지속적인 압박 등 축산업 전반의 위기 속에서 달성한 기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큰 것으로 알려졌다.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부사장은 “매년 연속 인증 기록을 갱신해갈수록 소비자에게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더욱 커져간다. 소비자들께서 주신 이번 인증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히 최근 ASF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돼 있는 만큼 이번 인증 발표가 일선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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