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전국농민회총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국쌀생산자협회 등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2022년산 쌀 목표가격이 결정되지 않아 2018년산뿐만 아니라 2019년산에 적용될 변동직불금까지 미지급될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하고 20대 국회 전·후반기 농해수위 의원 19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지난해 결정됐어야 할 2018~2022년산 쌀 목표가격은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한해가 저무는 지금까지 표류 중인 가운데 박행덕 전농 의장 등은 “농민들은 지난해부터 80㎏ 1가마에 쌀 목표가격 24만원을 요구하며 수차례 투쟁해왔지만, 의원들이 가격결정을 차일피일 미뤄왔다”고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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