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임경주 기자]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 새해 첫 수상자로 선정
(사)나눔축산운동본부(김태환·김홍길 상임공동대표)는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축협에서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수여식을 진행했다.
1월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 수상자는 원주축협 신동훈(55세) 조합장이 선정됐다.
신동훈 조합장은 나눔축산운동본부의 2018년~2019년도 2년 동안 송아지 릴레이 나눔 및 김장 김치 행사, 소외계층 축산물 나눔 등 지정 기부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신 조합장은 후원자의 모범이 되고 나눔축산 후원자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신 조합장은 또 전국한우협회 원주지부장, 농협중앙회 대의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농협중앙회 하나로유통 이사, 원주축협 조합장(2선)을 맡고 있으며 한우 유통 및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행복한 동행을 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축산업계 사회공헌 우수 조합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 산업 등 축산업과 관련하여 많은 기여를 해 오셨고 꾸준히 나눔축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나눔축산인 상’을 선발, 총 10명의 우수 후원자에게 수여했고 원주축협 신동훈 조합장은 11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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