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김영하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업교육에 대한 고객의 전화문의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농업교육 통합 상담센터’의 상담인력을 증원,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농업교육 포털 고객센터, 원산지 위반자 교육 안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청년창업농) 안내, 농업법인 상담센터가 별도 운영됐으나 올해 7월부터 통합 운영을 추진, 12월 체계가 완성됐으며 상담인력도 6명에서 9명으로 증원했다.
‘농업교육 통합 상담센터는 농업교육 포털 사이트 사용, 청년창업농 신청·선정·지원 관련, 원산지 표시 위반자 교육, 농업법인 등 상담과 각종 정책, 교육 관련 일정 등을 종합 안내한다.
사업 및 교육 내용에 따라 개별 확인이 필요했던 이전과 달리 종합 상담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교육훈련사업의 고객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민원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교육 통합 상담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점심시간 : 12~13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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