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할인 한우고기와 더욱 풍성하게!”
“설 명절, 할인 한우고기와 더욱 풍성하게!”
  • 석민정 기자
  • 승인 2020.01.17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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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개최


▲ 2019년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 현장사진

[농축유통신문 석민정 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 한우와 함께 풍성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농협계통매장 및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에서 전국 할인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명절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최대 25%로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 15%, 불고기·국거리는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우 사골과 꼬리, 우족, 잡뼈도 판매된다. 자세한 판매처와 판매처별 행사 일정은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는 광화문역 5번 출구에 위치한 서울 청계광장 소라탑 앞에서 ‘2020년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가 개최된다. 한우 직거래장터는 한우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판매 금액을 지원해 절반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1등급 한우 100g 기준으로 등심 6730, 안심 7640, 채끝 6840원에 판매되고, 불고기와 국거리, 산적거리는 2600, 양지는 437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치마살, 부채살, 특수부위, 사골, 우족, 꼬리반골 등 기타 품목 또한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판매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우리 한우를 저렴하게 구입해 풍성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한우 농가 감사의 마음으로 차액을 보전해 운영하는 전국 할인 행사와 이번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라며 우리 한우를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기시며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녹색한우(전남), 안동비프(경북), 토바우(충남), 하눌소(충남) 4개 브랜드가 참여해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과 불고기·국거리 등을 최대 49% 할인된 전국 최저가로 판매한다. 판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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