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12개 지사 판매실적 분석 등 점검
코로나19 비상대책상황실 운영하며 방역 '철저'
코로나19 발생으로 농협사료는 대면회의 대신 화상회의를 통해 영업실적을 점검하고 비상태세를 갖춰 농가와 직원 모두가 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4일 본사 및 12개 지사무소를 대상으로 2월말 영업실적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통상 본사 및 지사무소가 참석하는 회의는 대면회의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화상회의는 본사 본부장들과 12개 지사무소장들로부터 판매실적 분석과 당면현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코로나19확산과 관련해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상황보고 철저 등 비상상황 대응계획 등이 안내됐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판매목표(365만톤) 달성을 위해 수고하는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품질·생산관리 노력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하고, 고객 접점에 있는 영업직원들의 자세 및 교육 강화를 통한 컨설팅 능력 향상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농협사료는 물론 관련 농가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전 임직원이 비상태세로 임해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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