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유통인들의 권익신장 위한 자조금 필요성 강조
산지유통인들의 권익신장 위한 자조금 필요성 강조
  • 이관우 기자
  • 승인 2012.04.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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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서울 경기연합회 정기총회

산지유통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자조금 사업이 시행된다.
농산물산지유통인들의 연합 한국농업유통법인 서울?경기연합회(회장 박성수)는 4.13일 송파 여성문화회관에서 ‘2012년도 서울?경기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회장을 비롯해 이정수 대아청과 사장 등 130여명의 전국 대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창립선언문 및 강령 낭독에 이어 박성수 서울경기연합회장의 인사말이 진행됐다.
박성수 서울경기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회장을 대변해 산지유통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자조금 필요성을 강조하며 “무?배추?양배추 등 자조금 사업이 조성되고 있으니 회원 모두가 자조금 조성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백현길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산지유통인의 권익보장 및 위상강화에 매진해나갈 것은 물론 이번 총회를 계기로 산지유통인들의 열정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이 있듯이 유통인연합회 회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어 한?미FTA와 한?중FTA 등과 관련해 현재의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서울경기연합회는 연합회의 발전과 산지유통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이바지한 공로로 대아청과 최윤준 과장과 서울청과 유경림 대리, 몬산토코리아 이계돈 부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조용학?전순자 이사와 임계순 회원에게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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