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코로나 여파, ‘꽃’으로 기분 Up해요!”
축평원, “코로나 여파, ‘꽃’으로 기분 Up해요!”
  • 정여진 기자
  • 승인 2020.03.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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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장승진 축평원장,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 동참

코로나19로 졸업식 취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꽃 소비에 동참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꽃 선물 캠페인에 참여해 화훼 농가 돕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장승진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축산업계는 물론 화훼 산업이 침체돼 작게나마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동참 취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축평원은 꽃 소비 촉진을 위해 사무실 꽃 생활화(1 table 1 flower) 운동을 전개해 사무실의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축평원 직원들은 세종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야외 활동이 어려운데, 꽃 한 송이로 봄을 느낄 수 있어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장승진 원장은 작은 꽃바구니지만, 화훼 농가의 어려움을 인식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꽃 구매에 참여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낙농진흥회 이창범 회장에게 바통을 넘겨 받은 장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 이범구 본부장을 지목하고, 꽃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축평원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시작한 양파·마늘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에도 참여했으며, 올해는 유명 연예인 등이 참여하고 있는 축산물 안심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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