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도축장에 마스크 6500장 나눔
축평원, 도축장에 마스크 6500장 나눔
  • 정여진 기자
  • 승인 2020.04.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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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 500만원 기부도


[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뜻을 모아 대구경북지역을 포함한 전국 도축장에 500만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했다.

도축장은 각 지원에 근무하는 축평원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 지역별로 1곳이 선정됐으며,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지역은 3곳을 선정했다. 마스크와 손소독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택배로 발송했다

축평원은 마스크 나눔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기관과 가장 밀접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사업장의 안전관리에도 힘써 축산분야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축평원은 지난 36일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축평원 관계자는 도축장과 같은 유관기관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은 축평원이 지켜나가는 원칙 중 하나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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