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신임회장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추대
축단협 신임회장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추대
  • 정여진 기자
  • 승인 2020.04.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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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정여진 기자]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될 것

1년간 축단협을 이끌 수장에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이 추대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하태식 신임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의 생산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환경 개선으로 사랑받는 축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이를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축산업 위상 강화 생산기반 확충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시스템 강화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수급 안정화 활동 강화 가축분뇨 대책 관련 제도개선 활동 강화 악성 질병 방역 및 안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 등을 다짐했다.

하태식 신임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모든 역량을 동원해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과 이홍재 회장(대한양계협회), 김용철 회장(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이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감사직은 이재용 회장(한국종축개량협회)과 석희진 원장(한국축산경제연구원)이 각각 맡게 됐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13월까지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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