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핵심사업 현장점검...신속한 후속 조치까지
임실군, 핵심사업 현장점검...신속한 후속 조치까지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4.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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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 주요사업 151개 추진상황 점검 결과 토대로 쟁점사업 후속조치 마련

- 코로나19 및 봄철 영농기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시설 점검

임실군 조호일 부군수는 지난 21일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귀농・귀촌 관련 사업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잔여 공사의 신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사진=임실군 제공>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봄철 영농기 민원사항 등 군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점검에 적극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조호일 부군수가 주요 핵심사업 151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추진이 다소 부진하거나 쟁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함이며 점검은 29일 까지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의 극복 대책 마련과 봄철 영농기 현장 불편사항 해소, 여름철 집중호우 등 우기에 대비한 재해예방 사업장 점검 등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조호일 부군수는 지난 21일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임실읍 정월리에 조성되고 있는 귀농플랫폼 청년 창업농경영실습농장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 등 귀농귀촌 관련 사업장을 방문해 많은 귀농귀촌인과 청년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잔여 공사의 신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이어 성수면 삼봉리 톱밥 돈사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톱밥 돈사의 친환경적인 우수성 등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이를 관내 돈사 농가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조호일 부군수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신평면 대리에 위치한 오수관촌농협 벼공동육묘 작업현장을 방문해 농협관계자와 농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농업인들의 경영안정과 소득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호일 부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지역 역시 일손부족과 소비위축 등으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겪고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정 주요 핵심사업도 적극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전 군민이 안전하고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지역사회 건립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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