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지역농가 돕기 나서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 지역농가 돕기 나서
  • 구윤철 기자
  • 승인 2020.05.12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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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유통신문 구윤철 기자]

-친환경농업인 현장지원 농촌일손돕기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와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은 고창군 자원봉사센터 회원들과 함께 친환경농산물 생산자협회 박서구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지난 11일 실시했다.

 

농촌 일손돕기는 농협임직원이 현장의 일손부족 농가를 직접 찾아가 일일 영농체험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우수농산물 생산 과정과 농업인 조합원의 고충을 체험하는 현장지원 활동으로 일손부족 농가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 학교급식 중단으로 친환경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애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꾸러미 지원 사업 포장 작업을 했다.

 

꾸러미 지원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농가의 지원을 위해 고창 관내 5,200여명의 급식 대상 학생들의 가정에 고창군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택배로 보내는 소비촉진 사업이다.

 

진기영 고창군지부장은 지금 농촌지역은 코로나 19 상황으로인한 농산물 소비감소와 농가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농협은 항상 농업인과 함께 하는 자세로 시군단위 영농지원상황실과 영농인력 지원센터 운영 등 관내 지역농협과 함께 농업인의 영농현장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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